[이시각헤드라인] 9월 5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전국 '힌남노' 영향권…최대 300mm 비
오늘 전국 곳곳이 태풍 '힌남노' 영향권에 들어 내일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를 지나 아침에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.
■ 제주 침수 피해 속출…항공기 무더기 결항
태풍 '힌남노'의 간접영향을 먼저 받은 제주에서 어제부터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시간당 74.5㎜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상가, 과수원이 물에 잠겼고,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.
■ 산사태 '경계'…"출근시간 조정·단축수업"
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. 정부는 태풍 상륙이 예고된 내일 민간기업에는 출근시간 조정을, 각급 학교에 휴업이나 원격수업을 권고했습니다.
■ 與, 새 비대위원장 발표…野, 비상 의원총회
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위를 열어 '당헌 개정안' 의결하고,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를 논의합니다.
■ 국산1호 백신 당일접종 시작…확진자 감소세
오늘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'스카이코비원'의 당일 접종이 시작됩니다. 신규 확진자는 어젯밤 9시까지 3만 6천여명 나와 하루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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